원문 : http://ch.nicovideo.jp/dengeki-bunko/blomaga/ar251444

후시미 츠카사 씨가 집필 중인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x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콜라보레이션 소설 4화입니다.



 「アンタも知ってると思うけど、私の恋愛がちっとも進展しないのよ。どうすればいいかな」

 "너도 알고 있겠지만, 내 연애는 조금도 진전이 없다니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おぉ〜、ずいぶん素直に言ったね」

 "오~, 꽤 솔직하게 얘기하네."


 美琴は唇を尖らせて、

 미코토는 입을 삐죽 내밀며,


 「あれだけ煽っておいてよく言うわ。……どーせアイツが見ているわけじゃないしね」

 "그렇게 부채질해놓고 잘도 그런 말을 하네.…어짜피 그 녀석이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そっか、だよね。――同感」

 "그런가, 그러네. ㅡ동감."

 「同感って?」

 "동감이라니?"

 「なんでもない、こっちの話。えーと、『恋愛を進展させるにはどうすればいいか』だったよね。そうだなぁ――」

 "아무것도 아냐, 그냥 혼잣말이야. 음, '연애를 진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였지. 그러네ㅡ"


 桐乃は、何かを思いついたとばかりに手を叩いた。

 키리노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 손뼉을 쳤다.


 「人生相談してみるってのはどう?」

 "인생상담을 해보는 건 어때?"

 「えっ……ど、どういうこと?」

 "어… 무, 무슨 말이야?"

 「かみじょ……じゃなくて、美琴さんの好きな人って、困ってる人がいると助けずにはいられないって性分の人じゃん? だから、美琴さんが困ってて、助けを求めれば、大きな接点ができると思うんだ」

 "카미죠… 가 아니라, 미코토씨가 좋아하는 사람은, 곤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이잖아? 그러니까, 미코토씨가 곤란한 일로 도움을 청하면 큰 접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な、なるほど……で、でも、人生相談っていっても……何をどうやって切り出したらいいのか……」

 "과, 과연… 그, 근데, 인생상담이라고 해도… 뭘 어떻게 해서 말을 꺼내면 좋을까…."


 顔を赤らめ、俯いて、もじもじと指をすり合わせている。

 얼굴은 상기되고, 고개를 숙인 채로 머뭇거리며 손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桐乃は、片目をつむって笑顔になり、

 키리노는 한 쪽 눈을 감고 웃는 얼굴이 되더니,


 「美琴さん。じゃあ、あたしの言うとおりにすればいいよ。――いい?」

 "미코토씨. 그럼,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돼. ㅡ괜찮아?"

 「う、うん」

 "으, 응."

 「まずは、深夜、カレの部屋に忍び込みます」

 "먼저, 늦은 밤에 그 사람의 방에 몰래 들어가는거야."

 「め、メモしとかないと……深夜、忍び込む……と」

 "메, 메모라던가 하지 않으면…. 늦은 밤, 잠입… 이라고."


 いきなり犯罪行為から始まったな。大丈夫か?

 느닷없이 범죄행위부터 시작됐구만. 괜찮은거냐?


 「ここまではいい? ――そんで、忍び込んだら、寝ているカレの上に馬乗りになります」

 "여기까진 괜찮아? ㅡ그리고, 숨어든 다음에, 자고 있는 그 사람의 위에 올라타는거야."


 「うんうん。……馬乗りになる、と……」

 "응응.…올라탄다, 라고…."

 「しかるのちに、パーンとビンタで起こして、カレに『人生相談があるの』って言う」

 "그리고는 뺨을 때려서 깨운 다음, 그 사람에게 '인생상담할게 있어'라고 하는거야."

 「……ほんとにそれで上手くいくの?」

 "…정말로 그렇게 해서 잘 되는거 맞아?"

 「絶対上手くいく。ソースはあたし」

 "100%라니까. 내가 해봤다구."


 桐乃は自信満々に言い放った。

 키리노는 자신만만하게 떠들었다.

 ……俺はこの件について、ノーコメントで。

…나는 이 점에 관해서, 노 코멘트로.

 

 「ビンタ……ビンタかぁ…………」

 "뺨… 뺨을 때린다라…."


 ぼそぼそ呟いていた美琴が、右腕を大きく振りかぶった。

 작게 중얼거리던 미코토가, 오른팔을 크게 휘둘러댔다.

 そして――

 그리고ㅡ


 「こんな感じ?」

 "이런 느낌으로?"


 バチバチバチバチバチィッ!!

 빠지지지지지지지직!!

 


 真一文字に振り抜かれた、恐るべき破壊力のビンタ。

 일직선으로 휘두르는, 무서울 정도로 파괴적인 따귀.

 それを目撃した桐乃が一言。

 그걸 본 키리노가 한마디.

 

 「なにいまの? ギガブレイクかなにか?」

 "방금 뭐야? 기가 브레이크인가 뭔가?"

 「えっ?」

 "응?"

 「『えっ?』じゃない! ビンタっつったでしょ? なんでナチュラルに電撃属性を付与するかなぁ……あんなの喰らったら、上条さん跡形も残らないって!」

 "'응?'이 아니라고! 따귀랬잖아? 어째서 자연스럽게 전기속성이 추가되는걸까… 저런거 맞았다간, 카미조씨 흔적도 안 남는다고!"

 「いやー、でも、アイツにはこのくらいやらないと無効化されちゃうし……」

 "아니, 그래도, 그 녀석에게는 이 정도로 하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지니까…."

 「大丈夫だって! 寝てるときなら! たぶん!」

 "그렇게 안해도 괜찮다니까! 자고 있는 때라면! 아마도!"


 ……いいのか? 思いっきり『上条』ってバラしちゃってるようだが。

…괜찮은거냐? 마음껏 '카미조'라고 떠들어대는 것 같은데.

 ちら、と上条の様子を見てみると、彼はぶるぶると青ざめ震えながら、

 살짝 카미조의 상태를 엿보니, 그는 얼굴이 새파래져서 덜덜 떨며,


 「……お、おい高坂……なんで御坂の恋バナをしていたはずなのに、いつの間にか俺を暗殺する話になってんの?」

 "…어, 어이, 코우사카…어째서 미사카의 사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틈에 날 암살하는 이야기가 된거냐?"

 「…………」

 "……."


 こいつはもう、多少焦がされた方がいいんじゃないかな?

 이 녀석은 이제, 조금 그을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

 よっぽど『美琴の好きな人』について暴露しちまおうかと思ったぜ。

 '미코토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콱 폭로해버릴까 생각했다고.


 「ところで。さっきも美琴さんの電撃を防いでたけど、上条って『無効化(そういう)』能力者なのか?」

 "그런데. 아까도 미코토씨의 전류를 막았었는데, 카미조는 '무효화(뭐 그런)' 능력자인거야?

 「ああ、『幻想殺し(イマジンブレイカー)』っていって、この右手で触れたものは、それが異能の力であるなら、なんでも打ち消すことができるんだ」

 "그렇지. '환상살(이매진 브레이커)'라고 하는데, 이 오른손에 닿은 건 그게 이능력이라면 뭐든지 없애버릴 수 있지."


 学園都市内の身体検査(システムスキャン)では、『無能力者(レベル0)』だって言われたけどな、と、上条は補足する。

 학원도시 내의 신체검사(시스템 스캔)에서는 '무능력자(레벨 0)'이라고 하지만, 이라고 카미조는 덧붙였다.


 「えーっと……上条の能力って……それだけ?」

 "그러면… 네 능력은…, 그게 다야?"

 「ん? おう、それだけ」

 "어? 응, 그게 다야."

 「他の連中みたいに、ビーム出したり、テレポートしたりはできないの?」

 "다른 녀석들처럼 빔을 쏜다던가, 순간이동을 한다던가 하는건 못하는거야?"

 「できない。ついでに言うと、回復魔術とか運気も、自分の意志に関係なく問答無用で打ち消す」

 "못 해. 덧붙이면, 회복마술이나 행운도, 내 의지와 관계없이 문답무용으로 박살내버리지."


 がたっ。

 덜컥.

 俺はパイプ椅子に座ったまま、上条から距離を取った。

 난 파이프 의자에서 앉은 채로, 카미조에게서 거리를 두었다.


 「……おーい、どうして俺から離れるんですかね」

 "…어-이, 어째서 나한테서 떨어지는거냐."

 「いや……おまえの側にいると不幸になりそうだし。というか、よくそんなゴ……能力で、強敵たちと戦えてんな」

 "아니… 네 옆에 있으면 불행해질 것 같다고 해야하나. 잘도 그런 쓰… 능력으로, 강적들하고 싸웠구나."

 「高坂、いま俺の唯一の能力をゴミって言いかけたか?」

 "코우사카, 지금 내 유일한 능력을 쓰레기라고 불렀냐?"

 「いやいや、言ってないよ」

 "아니아니, 그런 말 안했어."


 能力者だらけの世界で、無効化能力は有用だろうから、ゴミ能力は言い過ぎかもしれない。

 능력자 천지인 세계에서 무효화 능력은 유용할테니, 쓰레기같은 능력이라고 말하면 심한 걸지도 모른다.

 しれないが、頻繁に激闘をしているのに、回復魔術が効かないとか、致命的なデメリットに思える。

 그렇지만, 빈번하게 격투를 벌이면서 회복마술이 듣지 않는다면 그건 치명적인 결점일 수도 있다.


 「ああ……なるほど。だから、毎回戦う度に入院してるのか」

 "아… 그렇구나. 그래서 매번 싸울 때마다 입원하는건가."


 俺の問いに、上条は頷く。

 내 물음에 카미조는 고개를 끄덕였다.

 俺はもう一度繰り返した。気になったからだ。

 나는 한 번 더 물었다. 신경이 쓰여서다.


 「どうしてそこまでして戦うんだ」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싸우는거냐?"

 「? なに言ってんだ?」

 "응? 뭐라는거냐?"


 上条は、あっさりとこう言った。

 카미조는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戦う理由があるなら、弱い能力でも根性出すしかねえだろ」 

 "싸울 이유가 있다면, 약한 능력으로라도 근성을 발휘하는 수밖에 없잖아."


 『超能力者(レベル5)』だろうが『無能力者(レベル0)』だろうが、関係ないと。

 '초능력자(레벨 5)'던가 '무능력자(레벨 0)'던가, 관계없다고.

 勝ち目があるから、能力があるから戦うわけじゃないと。

 승산이 있으니까, 능력이 있으니까 싸우는게 아니라고.

 当たり前のように言い切った。

 당연하다는 듯 딱 잘라 말했다.


 「――へっ、そーかよ」

 "ㅡ헤에, 그러냐."


 かっこ付けやがって。

 폼 잡기는.

 ったく……こいつに惚れた女は苦労するな、こりゃ。

 나 원참… 이 녀석한테 홀린 여자는 고생하겠구만.

 初対面でゲストの俺にまで、フラグを立ててどうするんだ。

 처음 본데다 게스트인 나한테까지 플래그를 세우면 어쩌라는거냐.


 くくっ、と苦笑を零し、俺はテレビ画面に向き直る。

 나는 쿡쿡 거리며 웃음을 흘리고는, 다시 TV 화면을 바라봤다.

 すると、恋愛相談を受けていた桐乃が、美琴にとんでもない提案をしているところだった。

 그러자, 연애상담을 받아주던 키리노가 미코토에게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고 있었다.


 「――――ってワケで美琴さん、告白の練習をしてみよっか♪」

 "ㅡ그런 이유로 미코토씨, 고백하는 연습 해볼까나♪"

 「……んなっ」

 "…뭣."


 瞬間、画面に無数のコメントが乱舞する。

 순간, 화면에 엄청난 수의 코멘트가 난무했다.

 『うおおおおお』だの『wwwww』だの『きりりんGJ!!』といったものだ。

 '우오오오오오'라던가 'ㅋㅋㅋㅋㅋ'라던가 '키리링 잘한다!!" 같은 것들이었다.

 すでに十万人を越えていた視聴者の数が、さらに目に見えて増えていくのがわかった。

 이미 10만 명을 넘는 시청자의 수가, 더더욱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었다.


 「こ、こここ、告白って!」

 "고, 고, 고백이라니!"

 「えっ? だって、いつかはするんでしょ?」

 "응? 그치만, 언젠가는 할거잖아?"

 「そ、それは……そうかもしれないけど……ッ」 

 "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윽."


 さすが人気ヒロインというべきか、赤面して恥じらう姿はめちゃくちゃ可愛かった。

 과연 인기 히로인이라고나 할까, 얼굴을 붉힌 채 부끄러워하는 모습은 정말 엄청나게 귀여웠다.

 いま現在、一途を貫いている俺でさえグラっときてしまう破壊力。

 지금 현재,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있는 나마저도 휘청거리게 할만큼의 파괴력.

 そんな美琴に、桐乃はにこやかにトドメを刺しにいく。

 그런 미코토에게, 키리노는 생글거리며 결정타를 찔러 넣었다.


 「ホラ、コメント見て見て。視聴者のみんなも期待してるっぽいよ」

 "봐, 코멘트 한 번 봐봐.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대하는 것 같은데."

 「あ、アンタが変なこと言い出すからでしょ!」

 "네, 네가 이상한 이야기를 꺼내니까 그렇지!"

 「だからぁ、あくまで練習でいーんだって。そしたら『本番』で失敗しないですむかもだし、視聴者(みんな)も喜ぶし、万々歳じゃん」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연습이니까 괜찮다구. 그러면 '실전'에서 실패 안하게 될지도 모르고, 시청자도 기쁘고, 윈윈이잖아."

 「うう〜ッ」

 "으으~."


 両目をきつくつむり、ふるふると震える美琴。

 두 눈을 꽉 감고는, 부르르 몸을 떠는 미코토.

 視聴者たちもコメントで『こーくはく! こーくはく!』と大盛り上がり。あとには引けない雰囲気である

 시청자들도 코멘트로 '고-백! 고-백!'하며 엄청 들떠있다. 더 있으면 빼도박도 못할 분위기다.

 このニコニコ動画のノリ、俺にはついて行けん。

 이 니코니코동화의 분위기, 난 따라갈 수가 없구만.

 一方画面外では、

 한 편, 화면 밖에서는,


 「ああああああ!! 妬ましい! 悩ましい……! あんな類人猿に告白だなんて! 有り得ませんのよ! こんなとんでもない企画はお姉様の恋人としていますぐ止めなくてはッ! しかし! でも!!!! お姉様が淫靡


に悶えるお姿をもっとこの目に焼き付けたい! 可愛らしい告白の台詞を聞いてみたい……ッ! ああああああああああ!! わたくしは! わたくしは!! ダメな恋人ですのぉ〜〜〜〜〜〜〜〜〜〜〜〜〜!!」

 "아아아아아아!! 질투나! 괴로워…! 저런 유인원한테 고백이라니! 말도 안돼요! 이런 말도 안되는 기획은 언니의 애인으로서 지금 당장 멈추지 않으면! 그치만! 그래도!!!! 언니가 ======에 번민하는 모습을 이 두 눈


에 좀 더 새기고 싶어! 귀여운 고백 대사를 들어보고 싶어…!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저는! 저는! 몹쓸 애인이에요오~~~~~~~~~~~~~!!"


 ……黒子……全部聞こえてんぞ……。

 …쿠로코…전부 들린다고….

 黒子が悶えているうちに、懊悩していた美琴も、何らかの結論を出したらしい。

 쿠로코가 몸부림치고 있는 동안, 고민하고 있던 미코토도 뭔가 결론을 낸 모양이다.

 勢いよく立ち上がり、深呼吸を数度してから、意を決して言った。

 기세 좋게 일어나더니, 심호흡을 몇 번인가 한 후 마음을 정하고는 말했다.


 「わかった! やってみる!」

 "알았어! 해볼게!"

 「そうこなくっちゃ!」

 "그렇게 나와줘야지!"


 桐乃も立ち上がり、手を叩く。

 키리노도 따라서 일어나더니, 손뼉을 쳤다.


 「美琴さん、まずは、好きなように言ってみて。あたしを上条さんだと思って!」

 "미코토씨, 먼저 좋아하는 것처럼 말해봐. 날 카미조씨라고 생각하고!"


 おまえもう隠す気まったくないだろ。

 너 이젠 감출 생각이 전혀 없구만.

 まぁ、上条がこの番組を観ていないと思い込んでいるんだろうけど。それを差し引いてもひどい。

 뭐, 카미조가 이 방송을 보지 않고 있다고 믿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좀 심하다.

 美琴が「こほん」と咳払いをする。 

 미코토가 에헴 하고 헛기침을 했다.


 「じゃ、行くよ……」

 "자, 간다…."


 彼女は、グッと両拳を力強く握り、ややウンコ座り風のポーズで、全力で叫んだ。

 그녀는 양 주먹을 꽉 하고 세게 쥐더니 약간 볼일보는 듯한 포즈로, 온 힘을 다해 외쳤다.


 「あんた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よくも私を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잘도 나르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バチバチバチバチバチィ!!

 빠지지지지지직!!


 「カァァァ――――――ット!!!!」

 "커――――――――트!!!!"


 桐乃が声を振り絞って止めた。

 키리노가 목을 쥐어짜내듯 큰 소리로 멈췄다.


 「えっ? なに?」

 "응? 뭐야?"

 「カットカットカットカット! それはこっちの台詞!! なにいまの!! なにいまの!!」

 "컷컷컷컷! 그건 내가 할말이야!! 뭐야 이게!! 뭐냐고 지금!!"


 桐乃の問いに、可愛らしい声で返事が来た。

 키리노의 질문에, 귀여운 목소리로 대답이 돌아왔다.


 「なにって……告白?」

 "뭐냐니… 고백?"

 「妹の仇と遭遇したときっぽい台詞だったケド!? 『妹達(シスターズ)編』の最初の方みたいな絶叫だったケド!?」

 "여동생의 원수랑 만난 것 같은 대사였는데!? '여동생들(시스터즈) 편' 맨 처음 부분 같은 절규였는데!?"


 バリバリスパークして、伝説の超戦士の二段階目に覚醒したかのようだったな。

 스파크가 번쩍이는게, 마치 전설의 용사가 한 몇 단계쯤 각성한 것 같은 모습이었지.

 たぶん『よくも私を惚れさせたな』とでも続くはずだったのだろうが……。

 아마 '잘도 날 반하게 만들었네' 같은 느낌으로 이어가려고 한 것 같은데….


 「こんな告白はないって。やっぱ練習しといて大正解じゃん」

 "이런 고백 같은거 없다니까. 역시 연습해두자는건 제대로 정답이었네."


 桐乃が俺の気持ちを代弁した。

 키리노가 내 기분을 대변했다.

 ちょっと拗ねたふうに美琴が言う。

 조금 토라진 듯한 미코토가 말했다.


 「じゃ、じゃあどーしろっての」

 "그, 그럼 어떻게 하라는거야."

 「叫ぶ必要は一切ないの。むしろ声は小さいくらいでいい。あくまで可愛く、恥ずかしがりながら、思いを伝えなきゃ」

 "소리지를 필요는 전혀 없어. 오히려 목소리는 작은 편이 좋아. 어디까지나 귀엽고, 부끄러워하면서, 마음을 전해야 되는거야."

 「……アンタはそれ、ちゃんとやれたの?」

 "…넌 그거, 제대로 했어?"

 「もっちろん! 疑うなら、『俺の妹』2巻を読んでみてよ!」

 "당연하지! 의심스러우면 '내여귀' 2권을 읽어보라구!"


 ……ノーコメントを貫かせてもらう!

 …노 코멘트로 일관하도록 하겠다!


 「……そっか、いまのじゃダメか」

 "…그런가, 이런거는 안되는거구나."

 「もっかいやってみようよ。今度はあたしが台詞考えてあげるからさ」

 "한 번 더 해보자. 이번엔 내가 대사 생각해줄테니까 말야."

 「ん〜」

 "응~."


 美琴はちょっと考えてから、ゆるりと首を振った。

 미코토는 약간 생각하고서는, 살며시 고개를 저었다.


 「……ゴメン、やっぱやめとく。私の気持ちを伝えるのに、人の考えた台詞じゃダメでしょ」

 "…미안, 역시 그만둘래. 내 마음을 전하는건데, 다른 사람이 생각한 말로 하는건 좀 아니겠지."

 「……そっか。だよね」

 "…그런가. 그러네."

 「そんなに難しい気持ちじゃないし、本人の前で、自然と浮かんできた台詞で伝えようと思う」

 "그렇게 복잡한 감정도 아니고, 본인 앞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말로 전하는게 좋겠지."


 ニカッと笑って、

 씩 웃으면서,


 「それで失敗したなら、しょうがないってモンよ」

 "그래서 실패하면, 어쩔 수 없는거지 뭐."


 ――あぁ、これか、って思った。

 ㅡ뭐, 그건가, 하고 생각했다.

 桐乃が一目置くわけだ。黒子が心酔するわけだ。

 키리노가 경의를 표한 이유. 쿠로코가 심취하게 된 이유.

 いみじくも、上条の言ったとおりだったな。

 적절하게도, 카미조가 말한 대로였다.

 

 御坂美琴は、強いだけじゃなく、可愛いだけでもなく。

 미사카 미코토는 강하기만 하지도 않고, 귀엽기만 한 것도 아니다.

 めちゃくちゃ男前な、女の子だった。

 엄청나게 사나이다운, 여자애였다.

 

 「そっか」

 "그런가."


 と、桐乃がもう一度繰り返した。

 하고, 키리노가 한 번 더 

 思惑が外れたはずなのに、俺の妹は、美琴と同じ種類の笑みを浮かべていた。

 기대한 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내 여동생은, 미코토와 같은 의미의 웃음을 얼굴에 띄웠다.


 さて……。

 그러면….

 いまのやりとりを生で見ていて、何か感想はないのかと、上条の方を向くと――

 지금 이 대화를 실황으로 보고, 뭔가 느낀게 없으려나 하고 카미조를 쳐다보니ㅡ


 ジリリリリリリリ!!!

 삐리리리리리리리!!!


 という非常ベルの音が鳴り響いた。

 비상벨 소리가 울려퍼졌다.


 「!」

 "!"


 瞬間、上条の顔つきが一変する。

 순간, 카미조의 표정이 돌변했다.


 「これは――」

 "이건ㅡ"


 先までのだらけた雰囲気がかき消え、引き締まった表情になっている。

 아까까지의 나른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긴장된 표정이 되어있다.

 上条が、キッと画面を睨み付けた。

 카미조가 험악하게 화면을 노려봤다.

 それとほぼ同時に、テレビのスピーカーから「ニーコニコ動画♪」という無機質な声が聞こえてくる。

 그리고 거의 동시에, TV의 스피커에서 무기질적인 목소리로 '니-코니코 동화♪' 라는 말이 들려왔다.

 発音のテンション自体は高いのに、感情がこもっていないという奇妙な声。

 목소리의 텐션 자체는 높은데,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듯한 기묘한 목소리.

 次いで聞こえて来たのは、明らかに音程を外した『笛』の音だ。

 이어서 들려온 것은, 명백히 음을 틀린 피리 소리였다.




삽입된 동영상 : http://www.nicovideo.jp/watch/1371640745?via=thumb_watch

(로그인 필요. 길이 1:00인 영상이며, 아래에 내용을 번역함.)

[시보녀(時報女)입니다.

오늘 니코니코 동화에 / 접속해주셔서 / 감사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 이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

그리고 / 학원도시, 치바현에서 / 와주신 게스트 여러분들은

드왕고 소속의 '대능력자', / Foo씨의 능력 / '반딧불(파이어 플라이)'의 힘으로,

히로유키씨의 꼭두각시가 되어주시겠습니다.

세뇌가 종료될 때까지, / 잠시 시간이 걸립니다만, /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Foo씨의 피리와 북 연주를 /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니코니코동화 : Q

피리의 형 Foo씨]


(1:00이 지나고 약 10초간 스폰서 화면이 뜸.)


이미지 링크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0379133651CF8F3F1F

[제공

알레이스터 · 크로우…

이것도 모두, 내 계획(플랜)대로다]


[이 영상은 다음 유저 여러분께서 응원하고 계십니다.]


(위는 이미지 번역, 아래는 나래이션 번역)





 「……なんの冗談だ?」

 "…무슨 장난이지?"


 奇妙な笛の音が響く中、まずそう思った。

 기묘한 피리 소리가 울리는 동안, 제일 먼저 그렇게 생각했다.

 画面の向こう側、桐乃たちも、同じような反応だ。

 화면 너머의 키리노와 미코토도 같은 반응이다.

 しかし、そんな楽観はすぐに吹き飛んだ。

 그러나, 그런 낙관적인 생각은 곧 날아갔다.


 「ぐ……ッ!」

 "크…읏!"


 笛の音を聞いているうちに、ズキリと頭蓋骨が軋むような痛みが走ったからだ。

 피리 소리를 듣는 동안, 끼릭 하고 두개골이 삐걱거리는 듯한 아픔이 내달렸기 때문이다.


 「な、なんだこりゃ……!」

 "뭐, 뭐야 이거…!"


 この音を聞き続けるとマズイ!

 이 소리를 계속 들으면 위험해!

 咄嗟の判断で、テレビの電源ボタンを押し込むも、動画は消えない。

 순간적인 판단으로 TV의 전원버튼을 눌렀지만, 영상은 꺼지지 않았다.

 どころか建物内のいたるところから、笛の音が聞こえ始めた。

 꺼지기는 커녕, 오히려 건물 곳곳에서 피리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おい! どうなってるんだ!」

 "어이! 어떻게 된거야!"

 「スピーカーが勝手に……!」

 "스피커가 제멋대로…!"


 画面の向こう側が大騒ぎになっている。

 화면 너머에서 일대 소동이 벌어지고 있었다.

 誰もが頭を押さえ、苦しそうにしていた。

 누구나가 다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桐乃も。

 ㅡ키리노도.


 「おいおいおいおいッ! まさか、本当に……?」

 "어이어이어이어이!! 설마, 진짜로…?"


 ――今回のコラボにも、裏があったりしてね。

 ㅡ이번 콜라보에도, 속사정이 있다던가.


 「桐乃の冗談が、マジだったってのか……ッ!?」

 "키리노의 농담이, 진짜였단 말인가…!?"


 思考する間にも、頭の痛みはどんどんと強まっていく。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도, 두통은 점점 세지고 있다.

 上条が叫んだ。

 카미조가 외쳤다.


 「この音……ヴェントの『天罰術式』みたいなモンか……? いや――」

 "이 소리… 벤트의 '천벌술식' 같은 건가…? 아니ㅡ"

 「知っているのか上条!」

 "알고 있는거냐 카미조!"

 「前に戦ったヤツが使ってた魔術に似てるが違う。さっきの声が言ってたことが本当なら、魔術じゃなくて精神系能力による攻撃だと思う」

 "전에 싸웠던 놈이 썼던 술식이랑 비슷한데 좀 달라. 아까 그 목소리가 말한게 진짜라면, 술식이 아니라 정신계 능력에 의한 공격이라고 생각해."


 洗脳とか言ってたな。それが本当だとしたら、なんて恐ろしい力なんだ……!

 세뇌라고 했던가. 그게 진짜라면, 얼마나 무서운 힘인거냐…!

 ガクリと膝をついたとき、

 털썩 하고 무릎을 꿇었을 때,


 「その幻想を――――ブチ殺す」

 "그 환상을ㅡ 쳐부숴주마!"


 頭蓋の内側で、パリンという音が響いた。

 머리 안쪽에서, 삐용 하는 소리가 울렸다.

 途端、あれほど苛烈だった頭痛が消え失せる。

 그 순간, 그렇게나 강렬했던 두통이 사라졌다.

 

 「え……?」

 "어…?"


 ふと気付けば、俺の頭を上条の右手が掴んでいた。

 문득 정신을 차리니, 내 머리를 카미조가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있었다.

 『幻想殺し(イマジンブレイカー)』

 '환상살(이매진 브레이커)'

 すべての異能を打ち消す力。

 모든 이능을 없애버리는 힘.


 「電撃文庫編集部が、俺をここに送り込んだ理由がやっとわかった。あいつら、こうなるってわかってやがったな」

 "전격문고 편집부가, 날 여기에 불러낸 이유가 이거였군. 그 자식들, 이렇게 될 줄 알았던건가."


 上条が独り言のように呟く。

 카미조가 혼잣말 하듯 중얼거렸다.

 彼は右手を俺の頭から外し、今度は目を見て言う。

 그는 오른손을 내 머리에서 치우고는, 이번엔 눈을 보고 말했다.


 「なんか、よくわからないけどヤバイことになってるみたいだ。ちょっと御坂たちのところに行ってくるよ」

 "뭔진 잘 모르겠지만 위험한 일이 터진 것 같은데. 잠깐 스튜디오 쪽 좀 다녀온다."

 「お、俺も行くぞ!」

 "나, 나도 가겠어!"


 この建物に入るとき、妹と、約束したんだから。

 이 건물에 들어올 때, 여동생과 약속했으니까.

 

 ここで大人しく待っているなんて、できるわけがない。

 여기서 점잖게 기다리고 있으라니, 그럴 수는 없다고.

 それに、こいつの側を離れたら、また頭が痛くなるかもしれないしな!!

 게다가 그 녀석 곁에서 떨어지면, 또 두통이 올지도 모르고 말이지!!

 情けない打算も込みで宣言すると、上条はきょとんと目を丸くして、それから。

 한심한 타산까지 담아 선언하자, 카미조는 날 멍하니 쳐다봤다.

 かはっ、と、少年らしく笑った。

 그리고는 크핫, 하며 소년답게 웃었다.


 「――なんだよ。オマエも人のこと言えねーじゃんか」

 "ㅡ뭐야. 너도 딴 사람 얘기 할 처지 아니구만."

 「……むっ」

 "…칫."


 人の心を読んだようなこと言いやがって。読心能力者でもないくせに。  

 남의 속마음을 읽은 듯이 말하는구만. 독심능력자도 아닌 주제에.


 「行こうぜ」

 "가자고."

 「ああ!」

 "좋아!"


 俺たちはスタジオへと駆けていく。

 우리는 스튜디오로 뛰어갔다.



   *



 スタジオに着いた途端、

 스튜디오에 도착한 순간,


 「舐、めるなぁ――――――ッ!」

 "하, 핥지마ㅡ!"


 裂帛の気合と共に、蜘蛛の巣状の電撃が発生した。

 비명과 같은 기합과 함께, 전류가 거미줄 모양으로 번쩍였다.

 俺たちが目撃したのは、スタジオの中央で放電する美琴である。

 우리가 본 것은, 스튜디오 중앙에서 방전을 일으키던 미코토였다.

 放たれた電撃は、スタジオの機材をいっさい破壊していない。

 일으킨 전기는 스튜디오 내의 기재를 조금도 부수지 않았다.

 なのに、スピーカーから流れていた笛の音が、ぴたりと止まっていた。

 그런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피리 소리가 딱 하고 멎어있었다.


 「――これでよしと。桐乃、調子はどう?」

 "ㅡ이걸로 됬겠지. 키리노, 몸은 어때?"

 「だいじょぶ……だけど、いま何やったの?」

 "괜찮…은데, 지금 뭐하는거야?"

 「本体を、ネット越しに焼い(ヤッ)といた。――あいにく、このテの下衆い能力にはウンザリしてんのよ」

 "회선 너머의 본체를 좀 구워줬지. ㅡ마침, 이런 비열한 능력은 질릴 정도로 겪었거든."


 いまさら効くわけないでしょ、と、髪をかき上げながら言う美琴。

 이제와서 당할 일은 없지, 라면서 머리를 쓸어올리며 미코토가 말했다.


 「苦い思い出があるもんね」

 "안 좋은 기억이 있나보네."


 と、桐乃。

 하고, 말하는 키리노.

 美琴は顔をしかめて返事をする。 

 미코토는 얼굴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ったく、こっちのことを一方的に知られてるってのは、やりづらいモンね。今度会うときまでに、アンタのことも予習しておくから、次は覚悟しときなさいよ」

 "나 참, 이 쪽에서 뭘 하는지 일방적으로 알려진다는건 정말 귀찮네. 다음에 만날 때까지 네가 말한거 연습해둘테니까, 다음 번엔 각오해두라고."

 「うん、楽しみにしてる」

 "응, 기대하고 있을게."


 二人は一瞬だけ、アイコンタクトを交わし、

 두 사람은 잠시 동안 눈빛을 교환하고는,


 「じゃ、親玉(ひろゆき)やっつけてくるから。――ここは任せた」

 "그럼, 히로유키를 처리하고 올테니까. ㅡ여긴 맡길게."

 「――ん、任された。生放送、ちゃんとしめとくから」

 "ㅡ응, 맡아둘게. 생방송, 잘 마쳐둘테니까."


 ニッ、と笑みをかわす。

 싱긋, 하고 미소를 나눴다.


 「黒子!」

 "쿠로코!"


 パートナーを呼んで、美琴は勢いよく駆けていく。その後ろに「はい、お姉様!」と黒子が続く。

 파트너를 부르고, 미코토는 기세 좋게 달려나갔다. 그 뒤를 "네, 언니!" 하며 쿠로코가 쫓았다.

 二人の背を見て、上条が言った。

 두 사람의 등을 보며, 카미조가 말했다.


 「俺も行くわ。――おまえは妹を守ってやれよ」

 "나도 가봐야겠다. ㅡ넌 여동생을 잘 지키고 있으라고."

 「言ってろ」

 "


 駆けていく上条の背を、俺は苦笑と共に見送った。

 달려가는 카미조의 등을, 나는 쓴 웃음을 지으며 바라봤다.

 俺は、あいつらの物語をまだ知らないけれど。

 나는 저 녀석들의 이야기를 아직 모른다만.

 あいつらはあいつらのやり方で、いつもどおりやるのだろう。

 저 녀석들은 늘 그렇듯 자기들 방식으로 해 나가겠지.


 俺は妹を見る。

 난 여동생을 봤다.

 と、目が合った。

 그리고, 눈을 마주쳤다.


 「――――」

 "――"


 さて―― 

 자ㅡ

 こっちもこっちのやり方で、いつもどおりやるとしようか。

 우리도 늘 하던 우리 방식으로 해 나가 볼까.

 ま、つってもやるのは桐乃だけどな。

 뭐, 그렇게 말해봤자 뭔가 하는건 키리노 뿐이지만.

 俺は妹に笑顔を向ける。

 난 여동생을 보며 미소를 띄웠다.

 ――こっちは大丈夫だ、と。

 ㅡ난 괜찮다고.

 そして、こくりと頷いた。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頑張って来いよ、と。

 ㅡ잘 하고 와라, 하고.


 「ふん」

 "흥."


 ――ばっかじゃないの、と、聞こえた気がした。

 ㅡ바보 아냐, 하는 말을 들은 기분이다.

 桐乃は俺から視線を外し、スタッフに話しかける。

 키리노는 나한테서 눈을 떼고, 스태프에게 말을 걸었다.


 「生放送っていまどうなってます? まだつながったまま? そっか、なら、よかった」

 "생방송 지금 어떻게 됐어요? 아직 방송 중인가요? 그런가, 그럼 다행이네요."


 この場を美琴に任された桐乃は、どうするのかと見ていたら、

 이 곳을 미코토에게 부탁받은 키리노가 뭘 하나 보고 있었더니,


 「それじゃー、美琴さんに任されちゃったんで、番組を再開します。事態はまだよくわからないけど、もう大丈夫。いま、美琴さんたちが行ったからね」

 "그러면 미코토씨에게 부탁받았으니, 방송을 재개하겠습니다. 사태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제 괜찮아요. 지금 미코토씨 일행이 움직였으니까요."


 普通に生放送を再開しやがった。

 별일없이 생방송은 재개되었다.

 あんなトラブルがあったってのに、よくやるぜ、ったく。

 정말이지, 그런 트러블이 있었는데 잘도 하는구만.

 桐乃はいつもどおりに仕事をして、俺はいつもどおりに妹を見守って。

 키리노는 늘 그렇듯 할 일을 하고, 나는 늘 그렇듯 여동생을 지켜보고.

 いつもどおりにこう思うのだ。

 언제나처럼 생각했다.


 ――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

 ㅡ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おしま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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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8일 23:59 부로 본 소설 4화의 공개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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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후시미 츠카사랑 타니가와 나가루랑 좀 바꿨으면 좋겠다

그니까 무슨 말이냐면

이 인간은 엔딩을 안써줬으면 좋겠어. 진짜로....

뭐냐 대체 이 허무한 엔딩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Lyler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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